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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도 정부광고(법원 공고 포함)의 차별집행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ABC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제도에 참여하지 않은 언론사에 대해서는 연간 총 수백억원에 달하는 정부광고를 배정하지 않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 되어야 한다.'
-김상훈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제 목 작년 일간지 발행 부수, 전년대비 4.4% 감소 [2013.11.15]
매 체 명 연합뉴스
발 간 일 20131113
한국ABC협회, 일간지 부수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작년 전체 일간지의 발행 부수가 전년대비 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가 13일 공개한 2012년 국내 128개 일간지의 발행부수는 1천137만부로 2011년 1천189만8천부보다 4.4% 줄었고, 유료부수는 2012년 735만8천부로 2011년 738만부보다 0.3% 감소했다.

발행·판매 부수 비교는 2011년과 2012년 모두 부수인증을 받은 신문사를 대상으로 했다. 2011년 부수인증사는 154개사였으며 2012년도에는 140개사가 부수인증을 받았다.

전국 일간지를 발행하는 46개 신문사 중에서는 조선일보의 하루 평균 발행부수가 176만9천부로 가장 많았고, 중앙일보(129만2천부), 동아일보(106만1천부)가 뒤를 이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유료부수에서도 각각 132만6천부, 91만7천부, 75만3천부로 1~3위에 올랐다.

일간지 중 상위 20개 회사의 유료부수는 전체의 82.9%를 점유해 2011년과 비슷한 수준(0.8% 감소)이었다.

지역 일간지 중에서는 89개 신문이 인증을 받았는데, 부산일보가 가장 많은 11만5천부의 유료부수를 기록했으며 매일신문(9만7천부), 국제신문(6만3천부), 영남일보(4만5천부), 강원일보(4만4천부) 순이었다.

유료부수는 지국 혹은 가판업자가 구독자에게 판매한 부수를 뜻하며 발행부수는 배달과 판매가 가능한 신문의 부수를 의미한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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